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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드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절한 말은, 만약 꼭 술을 드신다면 적당히 드시라는 것입니다.
혈압이 높은 분들에게도 적당량의 술의 알코올 성분은 혈압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과음이 문제입니다. 과음은 혈압을 올릴 뿐만 아니라 혈압약의 약효를 떨어뜨립니다. 술은 정상인이 소량 섭취할 때는 심장과 혈관에 좋다는 연구들이 있으며 특히 적포도주를 매일 2-3잔 섭취할 경우 포도주 내의 polyphenol 성분이 심장마비의 발생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성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과음을 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약물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소주1/3병을 매일 마시면 혈압은 5mmHg정도 올라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당량이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적당량이란 남자들의 경우 하루 맥주 두 캔, 혹은 포도주 두 잔, 혹은 소주 두 잔 정도를 말합니다. 체중이 유난히 적은 사람들은 이 양의 반 정도가 적당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고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2주 기간 동안 서서히 감소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많이 마시다가 갑자기 알코올을 끊는 것은 금단 현상을 일으켜 혈압을 오히려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금단 현상은 수일내 사라져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몸에서 많은 양의 에피네피린이 줄어들어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만약, 고혈압을 갖고 있고 술을 즐기신다면 적당한 양의 알코올 섭취를 권하며 안전을 위해 절주하거나 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십시오.


정확히 과음을 하는 것이 혈압을 어떻게 올리는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심장을 흥분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술을 줄이면 혈압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실험에 따르면 과음하던 사람이 적당량으로 음주량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5 mmHg, 이완기 혈압이 평균 3 mmHg 떨어졌다고 합니다.
절주와 함께 영양식이까지 한다면 더 크게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혈압의 조절에 필수적인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 분들은 술을 끊거나 줄이면 약효가 훨씬 잘 나타납니다.


비록 적당량의 음주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만일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그나마도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혈압약의 약효를 떨어뜨리고, 부작용이 잘 생기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혈압약 중에는 혈관을 늘려서 혈압을 낮추는 약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술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을 심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알코올과 베타 차단제를 함께 복용하고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갑자기 일어설 경우 당신의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 박동수가 느려지면서 핑도는 느낌을 갖게 되거나 혼미해 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경험했을때는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어지러움이나 핑도는 느낌이 있을 때는 사라질 때까지 앉아 있어야 합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과 술은 진정작용을 일으킵니다. 술을 마신 후 2번 이상 위와 같이 핑돌거나 가라앉는 느낌이 나타나면 술을 안정하게 마시기 위한 방법 등을 주치의와 상담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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