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란
어떤사람에게 고혈압이 잘 발생하는가?
생애별 주기별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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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서 고혈압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놀라면서 의아해 합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믿기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한 데가 없어도 고혈압일 수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신부전 기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연결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노인들은 아주 고혈압이 많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고혈압은 쉽게 조절될 수 있는 병입니다.

고혈압은 아주 흔한 질환이므로, 누구나 일년에 한번씩은 혈압을 측정하는것이 좋습니다. 혈압은 두 가지 숫자로 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정상혈압을 흔히 120/80이라고 하는데 앞쪽의 120을 수축기 혈압, 뒤쪽의 80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심장은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며 박동을 계속하는데 수축시에는 심장에서 혈관으로 피가 뿜어져 나오므로 압력을 높이며, 반면에 확장시에는 압력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축기 혈압은 나이를 먹으면서 꾸준히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이완기 혈압은 별 변동이 없다가 노후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혈압이 120/80보다 조금 높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140/90을 넘어가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고혈압 치료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심하지 않을 때에는 음식조절이나 운동으로 조절되지만 약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전문의와 상담하여 혈압치료의 방법(약물치료, 비약물치료 등)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은 대개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히 노인에서 많은데 수축기 혈압만 높은 경우를 수축기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혈압과 똑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 효과는 뇌졸중 예방과 심장병 예방으로 나타납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고혈압 치료는 해야 됩니다. 그러나 치료가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너무 떨어지면 뇌로 가는 혈행이 나빠집니다. 이렇게 되면 정신도 맑지 않고 몸이 휘청거리는 수 있습니다.
혈압 약을 새로 시작한다면 꼭 나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고혈압 치료를 해서 몇 년 동안 잘 관리되어 왔다면 약을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완전히 끊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끊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고혈압은 노년층에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수축기 혈압은 여러 가지 질병(관상동맥 질환등 심혈관질환, 뇌졸중, 심부전증, 말기 신질환, 그 외 모든 사망 원인)에 대하여 확장기 혈압보다 더 좋은 지표가 됩니다.
최근에는 대동맥에서 혈관의 유연성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는 맥압의 상승이, 수축기 혈압이나 이완기 혈압 단독에 비해 심혈관 위험성에 대한 더 좋은 지표가 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년층에서 가장 흔한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이기는 하지만 노년층, 특히 60세 이상의 나이에서 처음으로 고혈압이 발병하거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 중에는 확인할 수 있는 2차적 원인(예: 죽상 경화성 신혈관성 고혈압, 원발성 알도스테론증)도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어떤 노인들은 과도한 혈관 경직성 때문에 가성 고혈압(가성으로 높은 혈압이 판독이 되는 경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노인의 혈압을 잴 때는 특별히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노인들은 젊은 사람에 비해 기립시 혈압의 저하 혹은 기립성 저혈압을 나타내기 쉬우므로, 노인들의 경우 항상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뿐만 아니라 서 있는 자세에서도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노년층의 고혈압 치료는 커다란 잇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60세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항고혈압제의 사용으로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심부전 및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노인들에게 있어서도 고혈압 치료의 첫 단계는 생활양식의 개선입니다. 나이든 환자들은 약간의 염분 감소와 체중 감소에도 잘 반응합니다. 만약 목표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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