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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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고혈압 | 경구피임제 사용과 고혈압 | 호르몬 대체 요법과 고혈압
의사는 임신기간동안의 혈압의 변화와 합병증 발생 유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특히 마지막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혈압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임신시의 만성고혈압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부종, 심질환, 발작, 신장이나 간 기능의 감소, 시력의 변화와 출혈이 있습니다.
가능한 태아에게 합병증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경증의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서는 자간전증의 발생여부를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조기 유도분만을 하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임신중에 발생하는 고혈압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임신 전에 존재하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진단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한 여성의 만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목적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료 방식을 피하면서 높은 혈압이 모체에 미치는 단기간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압 체크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혈압은 태아와 엄마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여성 중 1-5%에서 일차성 고혈압이 생긴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임신시 혈압이 140/90 mmHg 미만인 경증 (단계1) 고혈압의 경우 약물사용에 대한 이익과 손실에 대해 의사와 의논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의 이완기 혈압이 100 mmHg 이상으로 매우 높다면, 아마도 당신의 의사는 당신의 아이가 태어날 때 까지 혈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할 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제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혈압 약물 중에도 이러한 문제를 야기하는 약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임부들에게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 메칠도파, 중추 알파-길항제를 흔히 처방합니다. 메칠도파를 사용한 엄마에서 완벽하게 아이를 잘 출산했음을 보여준 사례도 있습니다.



자간전증은 임신동안 생길 수 있는 2번째 형태의 합병증입니다. 자간전증은 일차성 고혈압보다 더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때때로 자간전증을 임신중독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임신중독증은 보통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합니다. 심하면 온몸이 붓고 혈압이 오르며, 간질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혈압이 오르고 다리가 약간 붓는 정도입니다.

이러한 임신중독증은 원인이 밝혀진 이차성 고혈압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임신 중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고 이러한 것이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정상 혈압이었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에 최고 혈압이 140mmHg, 최저 혈압이 90 mmHg 이상, 소변 중에 단백질이 30mg 이상 나오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처음의 검사에서만 이상을 보였을 뿐, 다음 번 검사에서는 정상 수치를 나타냈다면 일단 주의는 필요하지만, 임신 중독증으로 확진하지는 않습니다. 2회 이상 계속해 이상 소견을 보일 경우, 비로소 임신 중독증으로 진단합니다.
고혈압과 함께 단백뇨와 전신부종이 있을 시 진단이 용이합니다. 부종에 고혈압, 단백뇨의 어느 하나, 또는 두 가지가 함께 복합되는 때에도 임신 중독증으로 간주합니다. 단백뇨는 임신중독증에서 중요한 진단기준이지만, 임신 말기에는 미량의 단백뇨가 생리적 증상으로써 나타나는 예가 많으므로 가장 결정적 근거로 보는 것은 역시 혈압의 상승입니다.


임신중독증의 가장 믿을만한 신호이며, 확장기 혈압이 더욱 중요하여, 90mmHg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간주합니다


체중의 증가가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전에 올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가 1주일에 450g 정도는 정상이나 900g 이상 혹은 한 달에 2.7kg이상 증가하면 비정상입니다. 이러한 체중증가는 비정상적인 수액 잔류에 의하며, 손가락이 붓거나 안검하수 등의 비의존성 부종이 나타나기 전에 대개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소량으로 나타나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단백뇨는 고혈압이나 체중증가보다는 늦게 나타납니다.


경증에서는 드문 편이나 중증에서는 비교적 자주 나타납니다. 대개는 전두통이나 후두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심한 두통이 경련 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증에서 보이는 증상이며, 경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간 조직의 허혈,부종, 출혈에 의합니다.


중증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일시적인 실명이 올 수 있습니다. 예후는 좋아서 수술적 치료 없이 수주일 내에 자연치료 됩니다.
중증의 자간전증의 진단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10mmHg 이상
24시간 동안 소변 내 단백질이 4g 이상 존재시
24시간 동안 정상 소변의 양이 500mL 이하로 줄어듬
시야 혼탁
청색증
상복부의 통증


자간전증은 고혈압과 단백뇨와 함께, 손과 얼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 혈액응고 및 신기능, 간기능 이상으로 인해 빠른 속도의 경련상태(자간증)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혈압이 160/ 110 mmHg이상으로 올라가며 양수과다, 위 통증, 두통, 그리고 검사 결과의 변화가 옵니다. 자간전증은 주로 첫번째 임신시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납니다.




임신 중독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중독'이라고는 표현하지만 어떤 유해물질이 작용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혈압, 단백뇨. 부종의 3대 증상이 신장병과 아주 닮은 증상인 것으로 미루어, 임신에 따른 신장이나 혈관계에 커다란 부담이 생기므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장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의 배설물도 모체를 통해서 배설되므로, 엄마의 신장은 그만큼의 부담을 더 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신장에서 단백뇨가 나오는 원인도 그러한 부담 때문입니다.



조사결과 임부의 약5%가 자간전증으로 발전함이 나타났습니다. 첫 아기가 쌍생아이며 가족력을 갖고 있다면 자간전증으로의 발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혈압과 소변검사를 정기적으로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다가 용혈상태, 혈소판 수 저하와 간효소의 증가를 동반하는 경우는 자간전증의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경한 자간전증의 경우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의사에게 자주 혈압과 소변검사, 혈액검사와 태아의 상태를 검진받아야 합니다.

위험한 자간전증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임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마그네슘 설파제를 사용하여 자궁 혈류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발작의 예방을 도와야 합니다.

임부의 사망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발작에 의한 경우입니다. 발생빈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자간발작 반응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모니터하고 임신동안 안정과 저염식을 취한다면 대체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임신발작이나 모태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조기 유도분만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자간전증으로의 발전 위험이 높다면 당신은 규칙적으로 의사와 만나 상담을 해야 합니다



초산부에서 더 흔하며, 10대나 35세 이상의 초산부에서 더욱 흔합니다.
40세 이상에서는 20~30대보다 고혈압이 약 3배 더 흔합니다.
평균 발병률은 약 5%정도 입니다.
가족 중 임신중독증 산모가 있었던 경우
다태임신(쌍둥이)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만성적인 본태성 고혈압
포상기태
초음파 상 태아수종이 의심되는 경우 등입니다.




임신 28주까지는 매달, 36주까지는2주에 1회, 그 후에는 매주산전 진찰을 통해서 임신중독증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고혈압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혹은 단백뇨가 발생하면 입원을 고려해야 합니다.

입원하면 임신중독증의 정도, 임신 주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경련을 예방하고, 뇌출혈 등을 막기 위해 마그네슘 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혈압 강하제를 사용하며, 태아의 폐 성숙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증의 임신중독증의 완전한 회복은 분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태아의 주수가 작고 경증의 고혈압인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수주일 동안 더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초음파 등을 통해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입원 후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고혈압인 경우는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분만시켜야 합니다. 이때 자궁경부의 상태에 따라 자연분만 할지 제왕절개를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분만 후에는 대개 급속한 회복이 오게 됩니다. 환자가 호전되면 아직 고혈압이 있어도 퇴원 가능합니다. 대개 항고혈압제는 필요치 않으며, 혈압은 2주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분만 후에 소변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회복을 말해주는 초기 징후입니다. 분만 후 1주가 되면 단백뇨와 부종이 대개는 사라집니다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세 번째 고혈압의 형태입니다. 자간전증의 조절이 되지 않은 증상으로 경련이 발생합니다. 자간증은 치명적으로 뇌와 간이나 신장의 손상과 당신과 당신의 태아에게 죽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간증의 증상
우상복부 측면의 통증
극심한 통증과 시력문제, 순식간에 번쩍이는 빛이 보임
극심한 경련
의식불명


임신하기 전에 고혈압을 갖고 있는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간전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당신이 고혈압과 자간전증을 함께 갖고 있다면, 임신시 자간증의 위험도가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발성 고혈압과 자간전증은 아마도 임신의 문제를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매우 심각한 삶을 위협할 중요한 문제이며 스트레스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의사진료를 임신기간동안 정기적으로 받도록 권유합니다.


네번째 형태로 일시적 고혈압이 있습니다. 분만시 또는 산욕초기에 일시적 혈압상승이 있으며 산후 10일 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임신동안 정상수준의 혈압이다가 아이를 낳은 후에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만일 일시적 고혈압이 생긴다면, 당신은 이후에도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이 다소 높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경고로 받아들이고 당신의 혈압이 조절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따라서, 임신기간 및 임신전후의 고혈압은 어떤 형태든 다 유의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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